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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나윤권 - 바람이 좋은 날 (2010, [Digital Single] Taste of LOVE) 근래에 갑자기 푹 빠지게 된 한국 팝발라드 가수. 왜인지 모르지만 요즘 자꾸 한국팝에 빠져든다. 가사가 필요한 순간일까?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인가? Music Makes 요즘엔 '나윤권'이라는 가수에 빠져서 이사람 노래를 찾아보고 있다. 전체 앨범을 들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노래에 담아보기도 하고, 예전에 이런 상황이었다면 또 음반을 여기저기 구하러 다녔겠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들어보고 곡만 찾아보게 된다는게 조금은 애석하다. 우리나라에는 발라드 가수가 참 많다. 이래저래 솔로형 발라드 가수가 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여럿 있었다. 한국형 팝 발라드를 잘 부르는 가수가 많지만 나윤권은 참 담백하다. 노래를 확! 잘부른다고는 할 수 없.. 더보기
나윤권 - 나는 사랑한다 (민들레가족 OST) 별다른 악기 없이 피아노와 몇가지만 가지고 연주하는 곡이다. 이런 군더더기 없는 곡들이 좋다. 악기가 울림 악기들을 쓰면서 OST에 쓰기 좋게 만들었다. 나윤권이라는 가수를 좋아했던 것도 아닌데 이곡 이후로 좀 좋아질 것 같다. 참 무리없이 노래를 부르는 곡들이 맘에 든다. 성시경과 느낌이 매치되지만 기름기(?)가 없어서 맘에 든다. 전형적인 한국팝. OST에서는 확실히 좋을 곡. Music makes 무심 결에 들었던 곡이 간만에 귀를 사로 잡는다. 요즘엔 왠일인지 한국팝들이 자꾸 귀에 익다. Trend에 뒤쳐지고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째든 이곡은 참 좋다. 마음이 싱숭생숭 뒤숭숭해서 일까? 가사가 자꾸 들린다. 그래서 요즘 우리나라 음악에 귀가 끌리는 듯. 날보고 웃던 순간이 지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