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Lemar - Born To Love (2012, Lemar) 2006년, 2008년 동안 나왔던 2장의 Lemar의 앨범은나의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어느 순간 잘 보이지 않았었는데, 요즘 지님이 주는 프로모에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다. 게다가 원래의 그 느낌도 있지만, 지금 포스팅 되는 곡은 기존의 Lemar의 느낌과는 또 다르다. 왠지 올드하면서도, 소울풀한 느낌이 그대로 살았다. Music Makes Lemar의 예전곡들을 보면 조금은 밝은 피아노의 미디엄템포 곡들이 많았다. 그래서 좋아했었지만... 근데 이번의 이곡이나 다른 곡을 들어봐도 확연히 다르다.목소리도 달라진 느낌이 들지만, 그보다는 곡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올드한 R&B. 굉장히 정통의 R&B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이런 엇박의 비트에 허스키보이스를 좋아 하는.. 더보기
Frankie J - Take A Chance On Me (2011, Frankie J) 본래의 Frankie J 스타일을 버렸다. 그래도 뭐 워낙 좋아하는 가수니...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한곡만 가지고 단박에 알려지는 바람에 제대로 된 음악을 듣는이가 많이 없는데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는 Music Makes Frankie J 의 대표적인 곡들을 보면 조금은 끈적거리고 그리고 남자로치면 굉장히 섹시하게 부르는게 특징인데 이번 싱글곡은 그런 느낌은 확 빠졌다. 그러나 곡자체가 워낙 밝은데다가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좋은곡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끈적거리는 Frankie J보다 지금이 곡의 느낌이 좋은듯. 대신 악기를 조금만 더 줄이고 곡을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듯. 개인적으로 정발 앨범을 기다린다! 더보기
Chris Brown - Crawl (2009, Chris Brown) 간만에 포스팅이다. 그간 노래를 자주 들어도 맨날 트윗이나 페이스북으로 올리니 블로그에는 잠시 소홀했는데... 이제는 여기서 링크 걸어서 포스팅을 해야할까보다. 그간 Chris Brown의 진가가 없었는데 좋은 곡과 멜로디로 느낌있는 곡이 나왔다. Music Makes Chris Brown의 2009년 Graffiti 앨범에 있는 곡이다. 그런데 주목받은건 2010년 이후 싱글을 내고 나서 였던듯. 예전에 비해 기대만큼의 앨범을 내지 못했는데 이곡 하나로 Chris Brown 다시금 좋아진다. 마지막에 가스펠적인 느낌을 넣었는데 그 부분만 조금 빼면 괜찮을 것 같다. 너무 합창의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 그런 하울보다는 조금 깔끔하고 모던하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곡. .. 더보기
Triple Fi 10 & EGA VIVO mk 1 VIVO를 사서 중저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이어폰 중에서도 어떤 헤드폰 보다도 공간감이나 울림이 뛰어난 이어폰을 찾았다. Triple FI 10. 느낌 진짜 좋다. 어떤 곡을 들어도 최고의 소리를 들려준다. Yepp으로는 들으면 고음 소리가 깨지는데 Cowon은 깨지지 않는다. 물론 S9의 얘기지만, 가장 중요한건 VIVO와의 연결은 컴퓨터만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로 음악을 들을때가 가장 좋다. 역시 투자하는 만큼 나온다는게 이럴때 하는 소리다. 간만에 정말 즐거운 소리다. 한동안은 집에 일찍오고 싶을 정도로... 더보기
EGA Vivo mk 1 아는 분을 통해서 중고로 구입했다. 스피커를 구해서 연결해보았지만 아무리 좋은 스피커도 이 엠프는 헤드폰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한다. 물론 그 스피커도 좋아야 겠지만, 우선은 좀 더 들어서 판단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원래쓰던 우퍼형 엠프보다 너무 좋다.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함. 간만에 귀가 즐겁다. 더보기
Stevie Hoang - All Night Long (2009, All Night Long) 요즘 음악을 제대로 듣질 못했다. 시간적여유, 일 등등 핑계는 많다. 간만에 귀를 간지럽히기 위해서 예전곡을 한번 들었다. Music Makes Stevie Hoang, 중국인과 영국인 혼혈인으로 꽤나 괜찮은 음악이 많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하는 곡이 참 맘에 든다. 물론 워낙 많은 곡들이 있겠지만 Steive Hoang의 2009년 앨범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앨범. 이곡 말고도 다른 곡들도 꽤나 좋은 곡들이 많이 있다. 영국계열이라 그런지 확실히 귀에 거슬리는건 발음이다. 아주 저렴하다고나 할까? ㅋ 그래도 곡은 참 괜찮기 때문에~ 종종 듣곤 한다. 이런 곡을 들으면 뭔가 다시 음악을 찾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많이 부족하긴 .. 더보기
Boyz Ⅱ Men - Lovely (2000, Nathan, Michael, Shawn, Wanya) 비도 질척질척 오는 날. 평범한 듯 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그런 이런 멜로디가 끌린다. 역시나 Boyz Ⅱ Men. I like that's all. Music Makes 중창 R&B에 전형적인 스타일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조금은 다르다고 말하자면 비트 정도인데, 90년대 말과 2000년 초반에 유행하던 R&B와 잭스윙의 느낌을 절묘하게 합친 그런 곡. 곡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소릴 들으시면 드림 스네어 소리, 그리고 엇박과 정박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드럼 비트. 이런 반주에 Boyz Ⅱ Men 특유의 나레이션 + 노래는 아주 전형적인 Boyz Ⅱ Men의 곡. 물론 가장 전형적인 와냐의 애드립은 덜하다~ 특히나 이 곡은 뉴잭스윙의 느낌.. 더보기
Pleasure P - Illusion  (2009, The Introduction Of Marcus Cooper) Intro의 피아노 소리를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자꾸 포스팅 하게 되는 글은 그런곡이 거의 없는 이번곡 역시 거의 반주가 없음. 간단한 비트에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바로 그런 곡. Music Makes 곡 전체적으로는 큰 임펙트도 없고 smooth하게 진행되는 곡이다. 그렇다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의 스타일도 아니고, 뭐 어찌되었든 곡은 좋다. 근데 곡을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믹싱이 좀 덜된 느낌이다. 이 앨범에 다른 곡들은 그렇지 않은데, 이 곡은 유독 약간 믹싱이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이런곡을 좋아한다. 전체적인 무게를 덜고, 자신의 목소리에 의지하는 곡. 애드립 부분이 과하게 많은게 그게 아주 묘하게 어우러져서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