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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 혼잣말 (나쁜남자 O.S.T.) (2010, 나쁜남자 OST Part.5) 전형적인 정엽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확실히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데는 당분간 국내에서는 누구보다 좋을 듯.. Music Makes 예전에는 참 비싼 그룹(browneyed soul)이었는데 정엽의 이런 단독적인 많은 활동들과 (서영은, 곽윤찬, 길미, 나쁜남자OST 등) 다른 맴버들 또한 많은 음악 작업을 함으로써 더 많은 음악적인 교류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곡이 나쁜남자 OST가 Part.5에 수록된 곡이다 안그래도 '김남길'씨의 매력에 푹빠져 있어서 나쁜남자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정엽의 곡때문에 더 미치겠는 드라마이다 여지껏 보여왔던 다른 곡과는 크게 틀리지 않다 그런데 어떤 곡보다도 가성부분이 많아지면서 그가 추구하는 Neo soul에 한층.. 더보기
browneyed soul - Can't Stop Lovin' You (2010, Can't Stop Lovin' You) 이번이 세번째 싱글. 확실히 재밌는 곡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확실히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굉장히 복고적이면서도 Ska, Raggae 사운드가 오묘하게 혼합된 흥겨움이 보인다 Can't Stop Lovin' You Can't Stop Lovin' You (Feat. 슈프림팀) (Philtre Mix) Can't Stop Lovin' You (Planet Shiver Mix) 정규 앨범의 재킷 디자인을 엿볼 수 있도록 이번 세번째를 마지막으로 하나로 완성되는 정규 앨범에 대한 디자인 또한 이번 싱글을 통해 맛볼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이번 새로운 싱글인 Can`t stop lovin` you는 이전부터 시도해 왔던 올드 팝적인 느낌에 무.. 더보기
박용하 - 외사랑 (2008, 온에어 OST) 좋은 드라마에 좋은 OST가 들어있었다. 가수라고는 하지만 가수는 아니었다. 연기자로서 너무 멋진 노래를 불러준 사람. 이곡은 누구보다 이사람의 목소리를 선명히 들을 수 있어서 좋다 꾸미지 않은, 정말 이사람의 목소리. 이젠 안녕... Music maeks 예전 온에어 때 촬영장면. 너무나 느낌 좋은 사진이라 항상 기억하고 있던 그런 사진 군대에서 였다. 이런 드라마가 하고 있었지... TV를 볼수 있었기에 군대임에도 다 챙겨봤던 그런 드라마. 놓치게 되면 휴가나와서 다 보게 된 그런 드라마. 그 이후 박용하라는 배우의 드라마를 찾아보았고, 남자이야기는 그의 유작이면서도 어떤 드라마보다 명작이었다. 물론 시청률이 안나왔지만, 그건 잣대가 될 수 없으니 이곡은 온에어의 OST이.. 더보기
나윤권 - 바람이 좋은 날 (2010, [Digital Single] Taste of LOVE) 근래에 갑자기 푹 빠지게 된 한국 팝발라드 가수. 왜인지 모르지만 요즘 자꾸 한국팝에 빠져든다. 가사가 필요한 순간일까?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인가? Music Makes 요즘엔 '나윤권'이라는 가수에 빠져서 이사람 노래를 찾아보고 있다. 전체 앨범을 들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노래에 담아보기도 하고, 예전에 이런 상황이었다면 또 음반을 여기저기 구하러 다녔겠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들어보고 곡만 찾아보게 된다는게 조금은 애석하다. 우리나라에는 발라드 가수가 참 많다. 이래저래 솔로형 발라드 가수가 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여럿 있었다. 한국형 팝 발라드를 잘 부르는 가수가 많지만 나윤권은 참 담백하다. 노래를 확! 잘부른다고는 할 수 없.. 더보기
나윤권 - 나는 사랑한다 (민들레가족 OST) 별다른 악기 없이 피아노와 몇가지만 가지고 연주하는 곡이다. 이런 군더더기 없는 곡들이 좋다. 악기가 울림 악기들을 쓰면서 OST에 쓰기 좋게 만들었다. 나윤권이라는 가수를 좋아했던 것도 아닌데 이곡 이후로 좀 좋아질 것 같다. 참 무리없이 노래를 부르는 곡들이 맘에 든다. 성시경과 느낌이 매치되지만 기름기(?)가 없어서 맘에 든다. 전형적인 한국팝. OST에서는 확실히 좋을 곡. Music makes 무심 결에 들었던 곡이 간만에 귀를 사로 잡는다. 요즘엔 왠일인지 한국팝들이 자꾸 귀에 익다. Trend에 뒤쳐지고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째든 이곡은 참 좋다. 마음이 싱숭생숭 뒤숭숭해서 일까? 가사가 자꾸 들린다. 그래서 요즘 우리나라 음악에 귀가 끌리는 듯. 날보고 웃던 순간이 지워.. 더보기
browneyed soul - Love Ballad (2010, Double single album / Love Ballad, Never Forget) 깔끔해서 너무나 좋은곡. 너무나 부르고 싶은 곡. 열심히 연습중인 곡. 하지만 잘 안되는 곡. Love Ballad (Album Version) Love Ballad (Piano Version) 여지껏 다른 곡보다 굉장히 깔끔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창의 느낌이 나면서도 악기에 많이 의존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Piano Version도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물론 Piano Version을 생각하고 만들었을지도... 개인적으로 좀 좋아하게 되었다 유치하지만 직접적인 가사, 항상 돌려말하는 가사들 보다는 이렇게 멍때리는 가사가 좋을때가 있다. 또한 멜로디 라인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라.. 더보기
Eco Bridge - 니자리 (Feat. 정엽 of browneyed soul) (2008, [2집] Ordinarian) Eco bridge의 감각도 섬세하고 그 감각에 맞추어 불러주는 정엽도 섬세하고 섬세하리 만치 슬픈곡. Music Makes 개인적으로 불러보면 너무 깔끔해서 좋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또한 노래에 군더더기가 별로 없다. 우리나라 R&B는 기교나 애드립, soul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곡은 그런면에서는 다르다. 원래 노래 전체에 군더더기 없이 한번에 부르는 one way song을 즐기는 정엽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곡이다. 피아노 반주로 진행이 되는 곡 분위기에 정엽의 목소리가 깔끔하게 들어간다. 가수를 참 잘 잡았다. 둘이 많은 공동 작업을 하고, 또한 정엽의 앨범에도 에코브릿지는 많은 참여를 한다. 명곡인 Nothing better 역시도 그.. 더보기
정인 - 살아가는 동안에 정인 - 살아가는 동안에 (2010, From Andromeda) G-Clef가 추천하고 나도 좋아하는 그런 곡. 그냥 클래프님이 올린거 가져온거 같아서 쬐금 그렇지만 어째든 나도 좋아하는 곡이라구! ㅋㅋ G-Clef님의 글 Listen 어제 저녁 문득 듣는데 갑자기 뭉클했다. 살아가는 동안에, 나는 과연 얼마나, 어떻게, 훗 더보기